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에 ‘1인 창조기업센터’ 문 연다

3년간 국비 6억원 지원받아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은 중소기업청이 지정하는 올해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신규 지정사업 공모 결과 ‘특화형 센터’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이달 22일까지 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덕양구 성사입주센터 1·2층을 비즈니스 센터로 꾸며 7월 중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상시 근로자 없이 출판, 방송영상 등 지식서비스업과 제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 대상의 입주 공간이다.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은 입주실, 회의실, 교육실, 공용장비 등을 전액 무료로 이용하고 창업 컨설팅, 지원 사업, 멘토 연계 등 네트워킹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방송영상산업 등 지식서비스 중심의 지역 특화형 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3년간 약 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고양=유제원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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