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절기상 하지…더위 속 오후 곳곳에 소나기…장마 언제부터?

‘오늘 날씨’ 절기상 하지…무더위 속 오후 곳곳에 소나기 

‘오늘 날씨’ 절기상 하지…무더위 속 오후 곳곳에 소나기 

월요일이자 절기상 하지인 오늘(22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하지는 일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로, 보통 이맘때 모내기가 끝나고 장마가 시작된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부 내륙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제주도는 아침에 한 차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남북도 내륙, 전북동부 내륙, 경상남북도 내륙에서 5∼30mm로 예상된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다. 

지역별로는 오전 10시 현재 서울 23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전주 23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광주 22도, 제주 21도, 백령 22도, 울릉/독도 21도 등을 나타내고 있다. 

한낮에는 서울 29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대구 29도, 부산 24도, 청주 29도, 전주 28도, 대전 28도, 광주 28도, 제주 24도, 백령 24도, 울릉/독도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주(22∼27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면서 제주부터 비가 오는 날이 있겠다.

   

24∼27일은 제주도에, 25일은 강원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에, 26일은 남부 지방에 비가 예상된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6∼22도, 최고 23∼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강수량은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지방은 평년(4∼20㎜)보다 적겠고, 강원 영동과 충남·북은 비슷하겠다.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겠다.   

사진=‘오늘 날씨’ 절기상 하지, 경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