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를 맞았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각종 관련 서비스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포털 사이트도 등장해 화제다.
IT서비스 업체인 아이앤비넷(대표이사 남종우)은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하는 반려동물 포털사이트 ‘노트펫(www.notepet.co.kr)'을 정식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노트펫’은 반려동물인들이 알아야 하는 정보파트, 관련 뉴스를 전달하는 뉴스파트, 반려동물인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등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전문 포털이다.
또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웹툰인 ‘펫툰’을 제공한다. 현재 박상철 화백의 ‘마루야 놀자’를 포함한 4명의 작가가 ‘펫툰’을 연재 중이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펫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7월초 ‘모바일 웹 버전’을 출시해 반려동물 가족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특히 노트펫은 공식 오픈을 기념, 노트펫 회원으로 가입한 뒤 게시글이나 댓글 달기 등 활발한 활동을 한 회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노트펫 활동왕을 찾아라’ 이벤트를 한 달 간 진행한다. 1등 1명에게는 반려동물 전용 유모차를, 2등 2명과 3등 10명에게는 각각 시크릿박스와 쿨도넛방석을 증정한다. 4등 20명과 5등 30명에게는 각각 펫캔들과 쿨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석 노트펫 부문대표는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천만을 넘어설 정도로 대중화됐지만 보호자들은 여전히 검증을 거치지 않은 부정확한 정보들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다”며 “반려인들에게 검증된 정보를 전달하고, 나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가는 반려동물 전문 포털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예나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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