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테라스 라이프’ 84~273㎡…광교산 자락 ‘명당’
프리미엄 주택건설의 대표 선두주자인 대림산업이 짓는 전원주택형 테라스하우스가 광교신도시에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의 견본주택을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대림산업이 처음으로 공급하는 테라스하우스인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광교신도시 B3ㆍB4 블록에 위치,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 총 576가구로 구성된다. 블록별로 B3블록은 전용면적 84~273㎡ 317가구(21개동)로 이뤄지고 B4블록의 경우 전용면적 111~164㎡ 259가구(14개동)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전 세대에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테라스라이프 프리미엄을 강화한 것이 특색이다. 최상층(4층) 세대는 다락방과 연계한 옥상 테라스가 시공되며 1층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뿐만 아니라 주거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층도 제공한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의 테라스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최소 14㎡에서 최대 94㎡에 달하고 전용률도 79~81% 수준이다. 또 전체 가구를 3.5~5Bay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탁구장,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뿐 아니라 라운지카페,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비즈니스센터,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지리적 장점도 갖고 있다. 광교신도시 내 명당인 광교산 자락에 위치하며 성죽공원과 솔내공원, 열림공원, 생태하천 등이 인접해 있다.
또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광교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광교상현IC, 서수지IC), 영동고속도로(동수원IC)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광교초 병설유치원, 광교초, 광교중, 광교홍재도서관 등 학교 및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오는 30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해 7월1일 1순위, 7월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B3블록은 7월8일, B4블록이 7월9일 각각 진행되며 당첨자 계약은 같은달 15~17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이의동 1351의5(광교1동 주민센터 인근)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 031-214-4200
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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