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대우건설 ‘구리 갈매 푸르지오’

고품격 전원도시內 ‘힐링단지’ 84~142㎡…인근 초·중·고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서울과 바로 인접한 구리 갈매 공공주택지구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구리 갈매 푸르지오’ 921가구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리시 갈매보금자리주택지구 C1블록에 위치한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총 921가구로,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의 전용면적 84~142㎡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0개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84㎡ 461가구, 99㎡ 346가구, 113㎡ 109가구, 142㎡ 5가구로 구성돼 갈매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아파트 단지로 주목받는다.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일조, 채광, 환기가 우수하다. 단지 인근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하면 서울 신내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고, 북부간선도로 신내IC,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얼마 남지 않은 공공개발택지내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바로 인접한 서울 전세가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3.3㎡당 평균 1천100만원선)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갈매지구는 서울의 기능분담 및 지역성장 거점도시로, 서울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고품격 교외전원도시를 목표로 개발되는 곳이다.

현재 택지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전매제한 완화 기준까지 적용된다.

특히 갈매지구 내에는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소가 계획돼 있는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붙어있어 단지에서 찻길 없는 등하굣길이 가능하고, 인근에 250여명 규모의 국공립유치원도 계획돼 있다.

뿐만 아니라 육군사관학교, 서울여대 등의 대학교와 동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학원가인 중계동 은행사거리가 차로 20분 거리에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구리 갈매지구는 서울 바로 옆에 붙어있는 택지지구로 서울 생활권뿐만 아니라 별내지구 편의시설까지 공유 가능하다”며 “지구 내에서도 희소한 중대형 물량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별내동 153-2(별내농협 건너편)에 위치하며, 26일 오픈예정이다.(분양문의: 1899-9263)

구리=유창재ㆍ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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