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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두의마블’ 글로벌 매출 4천억 달성… ‘세계 10위’

승인 2015-07-01 20:04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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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넷마블 모두의마블, 넷마블

‘넷마블 모두의마블’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이 글로벌 매출 10위에 올랐다.

1일 넷마블게임즈에 따르면 ‘모두의마블’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게임매출 4천억원을 기록하며 전세계 모바일게임 매출 10위에 올랐다.

’모두의 마블’은 앱분석 전문 기업인 앱애니와 IT 컨설팅 기업인 IDC가 공동으로 발표한 ‘게임 스포트라이트 1H15’에서 2015년 1분기 기준으로 전세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통합 모바일게임 매출 10위에 올랐다. 이 같은 성적은 국내 게임 중 유일하다.

지난 2013년 6월11일 국내에 출시된 ‘모두의 마블’은 지난해 7월부터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5개국에 진출했으며, 누적 다운로드 1억 2천만건을 돌파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과 현지 시장에 맞춘 서비스와 콘텐츠가 이번 성과의 발판이 됐다”며 “모두의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등처럼 게임의 해외 서비스 비중을 높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게임회사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넷마블 모두의마블, 진짜 모두했네”, “넷마블 모두의마블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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