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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이경, 알고보니 엄친아 “대기업 대표이사 아들”

승인 2015-07-08 09:28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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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예체능 이이경, 방송 캡처

‘예체능 이이경’

배우 이이경이 LG 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아홉 번째 도전 종목인 수영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이이경 몸매가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이어 정형돈은 “더 대단한 건 이이경의 아버지가 굴지의 대기업 대표이사라는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이경은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20년 전 YMCA 아기 스포츠단에 들어갔다가 벽 타일이 무너지는 사건에 휘말려 발에 부상을 당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수영을 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저런 아픔이 있는 분은 우리가 품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고, 션은 “그래서 어린이 재활병원이 꼭 필요하다”고 기부천사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예체능 이이경, 엄친아였다니”, “예체능 이이경, 대단하네”,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동네 수영단 멤버에는 방송인 강호동, 개그맨 정형돈, 배우 서지석, 성훈, 힙합그룹 지누션 션,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 밴드 씨엔블루 강민혁이 합류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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