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최재웅)는 최근 수도사고 발생에 대비해 성남정수장과 고양정수장 등 4개 수도사업장에서 수도사고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K-water의 식용수분야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골든타임(사고발생 2시간 이내)의 국토교통부 상황전파, 유관기관 및 지자체 수용가 비상연락체계 등 초동대응 부분을 강화해 점검하고, 실제상황을 연출하여 긴장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수도권지역본부는 위기상황발생 시 각 부서 컨트롤타워와 전 직원의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상시 대응체계 체화를 위해 연 6회 정기적으로 수도사고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최재웅 본부장은 “이번 위기대응 훈련은 수도사고 발생 시 초기피해를 최소화하고, 수돗물 공급을 최단시간에 복구하여 수도권지역 시민들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수도권지역에 안전하고 건강에 유익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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