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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도 호우주의보, 경기남부 오후까지 최대 20~40㎜ 더 내린다…“빗길 운전 주의하세요”

승인 2015-07-29 10:58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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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호우주의보, 연합뉴스

용인에도 호우주의보

용인에도 호우주의보, 경기남부 오후까지 최대 20~40㎜ 더 내린다…“빗길 운전 주의하세요”

수도권기상청은 29일 오전 10시를 기해 용인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 시각 현재 용인지역 강수량은 59㎜로, 기상청은 오후까지 많게는 20∼4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현재 경기남부지역에는 화성, 안산, 평택, 안성, 수원, 오산, 의왕을 포함해 8개 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수량이 7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수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안전에 유의해달라”며 “일부 지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으니 빗길 운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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