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창원 LG와 충남 당진서 친선경기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8일 오후 3시 충남 당진체육관에서 창원 LG와 ‘2015 당진 해나루 초청 프로농구 친선경기’를 치른다.

당진시와 LG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프로농구 연고지역이 아닌 곳에서 농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지역 팬들에게 프로농구 경기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랜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LG와 경기를 펼치게 됐다. 지난해엔 전자랜드가 90대74로 이겼다. 앞선 2013년에는 LG와 원주 동부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강을준 전 LG 감독의 해설로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조성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