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천하무적’, 웰리힐리파크서 자선 행사 개최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와 ‘천하무적’이 22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자선 행사를 연다.

개그맨 심현섭이 감독으로 있는 조마조마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출신 이경필 해설위원이 감독을 맡고 있는 천하무적은 이날 지역 청소년들을 웰리힐리파크로 초청,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자선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 연예인 사인회를 시작으로 점심식사 후 진행되는 야구대회 관람과 웰리힐리파크 내 레포츠 시설 체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야구 경기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사회인 야구팀 가운데 2팀을 선정해 연예인 야구팀과 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다.

천하무적은 지난해부터 웰리힐리파크를 방문해 지역사회 야구팀과 사회인 야구팀과 친선경기를 벌여왔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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