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김준수, 57회 공연 마무리 소감 “여러분의 박수와 함성으로 가능”

▲ 사진= 데스노트 김준수. 연합뉴스

‘데스노트 김준수’

JYJ 멤버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의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는 뮤지컬 ‘데스노트’ 마지막 공연을 마친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7회 ‘데스노트’ 원캐스트 공연. 여러분들의 박수와 함성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객석 사진을 게재했다.

또 그는 동료배우들에게도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개막 전부터 김준수의 원캐스트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매 회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높은 기대에 보답하듯 엘(L)로 완벽 변신,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연기의 완벽한 밸런스로 관객 및 객석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탁월한 캐릭터 해석을 바탕으로 몸짓 하나까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원작을 뛰어넘는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데스노트 김준수는 초연작임에도 또 한번 새로운 캐릭터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메르스 여파에도 매 회 매진사례를 기록, ‘전회 매진’이라는 뮤지컬계의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냈고, 김준수는 팬들의 기대에 화답하듯 57회의 공연을 완벽히 마무리했다.

데스노트 김준수 소식에 누리꾼들은 "데스노트 김준수, 정말 고생 많았어요", "데스노트 김준수, 정말 엘에 빙의한 줄 알았다", "데스노트 김준수, 다음 활동도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황리에 뮤지컬 ‘데스노트’를 마무리한 김준수는 JYJ 멤버십위크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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