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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금곡동 주택서 화재… 1천500만원 상당 재산피해

승인 2015-08-17 15:19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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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0시26분께 남양주시 금곡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집 내부 56.1㎡를 비롯해 냉장고 및 가재도구, 집기류 등을 태워 1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이 집에 살던 세입자 A씨(35ㆍ여) 등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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