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2' 오지호 5년 전 무슨 일 있었길래…이영자 번쩍 들어올리다 19금 방송사고

▲ 사진=처용2 오지호, 방송 캡처

처용2 오지호.

배우 오지호가 OCN의 '처용2'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와 MC 이영자와의 민망한 동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새삼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오지호는 지난 2010년 5월 tvN의 '현장토크쇼-택시'에 게스트로 출연, MC 이영자를 번쩍 안아드는 장면을 연출하려다 그녀의 엉덩이에 손을 대는 방송 사고를 냈다.

두사람은 민망한 듯, 황급히 상황을 마무리했지만, 악마의 편집으로 인해 해당 장면은 고스란히 전파를 탔었다.

이후 ‘오지호 나쁜 손’이란 제목으로 해당 영상이 떠돌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처용2 오지호, 정말 주홍글씨처럼 따라다니는 영상”, “처용2 오지호 영자누나는 시집도 못가고”, “처용2 오지호 기대할게요”라는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처용2’는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오지호 분)이 도시 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극으로 오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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