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예비사회적기업가 양성 교육 모집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한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사업은 창업에 필요한 공간, 지원금, 컨설팅 등을 지원해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71명이 지원받았다.

지난해에는 총 10명을 지원해 전원 사업자등록을 완료, 사회적기업을 향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딘 바 있다. 이 사업은 우수한 사회적기업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창업지원금 5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창업보육실 입주,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사회적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 등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기센터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경기중기센터 내 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888-092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기업ㆍ마을기업ㆍ협동조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컨설팅부터 마케팅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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