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한 부인으로부터 이혼소송을 당한 국내 혼성그룹 ‘쿨’의 김성수가 협의 이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지법은 17일 “가사2단독 재판부에서 열린 김씨와 그의 부인 간 이혼소송 조정기일에서 양측이 원만하게 합의, 조정이 성립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10년 첫번째 부인과 이혼한 뒤 작년 3월 두번째 부인을 만나 새롭게 가정을 꾸렸으나 6개월 만인 지난해 9월 이혼소송에 휘말렸다. 슬하에 전처와의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딸에 대한 양육권은 김씨에게 있다.
연합뉴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