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용팔이’ 5회, ‘잠자는 공주’ 김태희 드디어 깨어난다… 파란 예고

▲ 사진=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의 김태희가 본격적으로 깨어나며 파란을 예고했다.

최근 공개된 수목드라마 용팔이 5회 예고편에서는 한도준(조현재 분)이 “아무래도 죽여야겠어”라고 말한다. 그리고 채영(채정안 분)은 “한도준이 여진(김태희 분)을 죽일거에요”라는 대사를 뒤로 한신건설의 고사장(장광 분)이 “첫번째 타깃이야”라고 말해 그녀를 둘러싼 파란을 예고했다.

또 병상에 누운 동생 소현(박혜수 분) 때문에 눈물 흘린 뒤 신씨아(스테파니 리 분)와 거래에 나선 태현(주원 분)과 “잘 생각해보고 날깨워”라는 여진, 그녀를 심폐소생술로 눈뜨게 한 태현의 모습까지 담겨 있다.

이에 SBS 드라마 관계자는 “그동안 ‘용팔이’의 5화부터는 ‘숲속의 잠자는 공주’였던 여진이 눈을 뜨고, 여기에다 태현의 활약이 더해지며서 더욱 촘촘한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라며 “과연 여진이 눈을 뜨면서 어떤 에피소드가 그려지게 될런지, 그리고 이 와중에 용팔이 태현과 어떻게 ‘용한커플’이 되어갈런지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이다.

김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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