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심리를 읽는 미술관·아트&런치’ 등 풍성한 문화행사
국립현대미술관이 이달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과천관과 서울관 그리고 덕수궁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미술사학자이자 그림에세이스트 이은주 교수(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의 <심리를 읽는 미술관: 속 보여주는 그림> 을 소강당에서 진행한다. 이 강의는 그림을 통해 자신의 내면 깊은 곳을 들여다보고 타인을 이해하며 소통하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심리를>
그리고 오후 2시에는 <아키토피아의 실험> 전 연계 교육프로그램 ‘큐레이터 토크’가 소강당과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전시를 기획한 정다영 학예연구사와 함께 전시 기획의도를 살펴보고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키토피아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박찬경 작가와 함께하는
덕수궁관은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직장인 대상 교육인 <아트&런치> 를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아트&런치> 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점심식사와 작품 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트&런치> 아트&런치>
이번 교육은 대한제국의 마지막 정궁인 덕수궁관에서 <거장 이쾌대, 해방의 대서사> 와 <광복70년 기념 한국근대미술 소장품> 전을 감상하며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미술에 관심 있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광복70년> 거장>
국립현대미술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야간 개방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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