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 ‘에너지 탐험단’ 교육프로그램 공동진행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지난 20일 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과 ‘에너지 탐험단’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7일 한국남동발전㈜와 국립과천과학관의 협력양해각서(MOU) 체결이후 공동 진행하는 첫 교육으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전기 및 에너지 과학문화를 확산하고자 시작하게 되었으며 체험중심의 에너지 교육프로그램을 공동개발 및 운영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에너지 탐험단’은 약60명의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모집 및 구성되었으며, 과학관에서 에너지 발전원리 탐구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친환경 석탄발전소인 영흥화력 현장을 견학했다.

영흥 현장견학을 마친 ‘에너지 탐험단’은 사진과 미디어를 통해 간접적으로만 접했던 발전설비를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과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번 행사로 영흥화력본부는 국립과천과학관과 협업을 통한 정부 3.0구현과 전기 및 에너지 과학문화 확산을 통한 전력산업 대국민 이해기반 증진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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