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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기타맨에 패한 척척박사, 정체 알고보니… ‘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

승인 2015-08-23 18:13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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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복면가왕 척척박사 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 방송 캡처

‘복면가왕 척척박사 기타맨’ ‘복면가왕 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

‘복면가왕’에 등장한 척척박사의 정체는 ‘양꼬치엔 칭따오’로 유명한 뮤지컬 배우 정상훈이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정상훈은 ‘어메이징 척척박사’로 출연, ‘전설의 기타맨’과 1라운드 듀엣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으서 두 사람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듀엣곡으로 불렀다.

정상훈은 아쉽게 전설의 기타맨에 패해 탈락했다. 정상훈은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가면을 벗은 정상훈은 “이미 결혼했고 아이가 둘 있다. 요즘 정상훈 하면 양꼬치라고 하니까 ‘아빠는 뮤지컬 배우’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 개그맨으로 알아봐주시는 것도 행복하다. 배우라고 웃기지 말란 법도 없다”라며 “얼마 안 있으면 영화, 뮤지컬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척척박사 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이었다니", "복면가왕 척척박사, 정상훈 진짜 웃겼어요", "복면가왕 척척박사, 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 뮤지컬 배우였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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