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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활성화·마을축제 사업 경기문화재단, 내달 7일까지 접수

승인 2015-08-24 19:31
박광수 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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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이 문화를 매개로 한 지역공동체 구축과 발전을 위한 자생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과 ‘문ㆍ따ㆍ복 마을축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내달 7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생활문화동호회의 문화나눔 활동지원 사업’은 생활문화 전 분야에 걸쳐, 경기도 내 소외지역 계층 문화나눔 활동,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지원된다.

도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 문화예술 동호회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활동 프로그램의 유형 및 규모에 따라 30만원~200만원 이내의 소액 다건 지원을 방침으로 하고 있다.

‘문ㆍ따ㆍ복 마을축제 지원사업’은 도내 마을축제 발굴 및 육성 지원을 통한 소규모 생활문화 축제를 발굴하여 지역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마을 축제들과 개념을 달리하여 지역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를 대상으로 공모 진행해 10개∼20개 내외의 마을 공동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 및 이메일 접수를 받는다. 문의 (031- 231-0811)

박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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