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배수판 제조 공장서 불… 6억1천만원 재산 피해

▲ 26일 오전 1시께 이천시 호법면 동산리의 한 플라스틱 배수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

26일 오전 1시께 이천시 호법면 동산리의 한 플라스틱 배수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압축기, 절단기 등 장비와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된 1층짜리 건물 3동(892㎡)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6억1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이 배수판을 제작하던 중 배수판에 불이 붙어 번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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