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잠수교.
‘K팝스타’ 출신 가수 정승환이 박진영과 함께 촬영한 ‘잠수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과거 그와 박진영과의 뻘쭘했던 분위기가 새삼 언급되고 있다.
정승환이 ‘K팝스타’에 출연한 후 유희열 소속사를 선택했었기 때문이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1일 음원 공개(오는 5일 예정)에 앞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잠수교’ 티저 영상을 미리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진영은 잠수교에서 한강을 바라 보는 정승환에게 “반포대교와 잠수교 중 뭐가 먼저 생긴지 아느냐”고 물었다.
정승환은 이에 “뭐가 먼저 생겼는지가 중요하냐”고 대답했다.
이에 박진영은 “이게 다 음악적 영감과 관련이 있지”라고 말했다.
특히 발랄함 가득했던 지난 이진아 ‘공항 가는 길’ 티저 영상과 다르게 발라드적 감성이 제대로 드러나 곧 공개될 음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승환은 과거 ‘K팝스타’에 출연한 뒤, “10년, 20년 오래 음악할 수 있는 곳을 생각하게 됐다. 그래서 유희열의 안테나뮤직을 선택했다”고 설명했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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