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중소기업 현장을 견학하는 ‘중소기업 현장탐방 특강’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대상 학교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는 중학교로, 1개 학교당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직접 중소기업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직업분야의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하도록 구성됐다.
중진공은 내년도부터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이 예정됨에 따라 특강 대상 학교를 지난해 15개교에서 올해 75개교로 전면 확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학교는 홈페이지(https://freesem.moe.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withsbc2015@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학교 모집은 오는 12월까지 수시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특강 운영 사무국(02-2009-0342) 또는 중진공 인력개발처(055-751-9825)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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