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김학범 감독, K리그 클래식 ‘8월의 감독’ 선정

프로축구 성남FC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학범슨’ 김학범 감독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8월의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5월 수상자 김학범 감독은 지난 8월 3승1무1패를 기록하며, 6월 중순부터 이어오던 무패행진을 11경기까지 늘렸다. 또한 성남은 2일 현재 승점 44(11승11무6패)로 3위를 마크하며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희망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은 연승, 승점, 승률 등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지를 정량적 데이터로 산출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최종 선정한다.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맞춤정장 전문점 ‘danill 테일러’의 맞춤정장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연말 최우수감독상 선정 시에도 자료로 반영된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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