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성악가 조수미가 4일 오후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가요 & 클래식 콘서트를 갖는다.
‘조수미-그리운 날의 기억’을 타이틀로 내건 이번 무대에서는 짧은 헤어컷의 낯선 모습 친숙한 우리 대중가요를 재해석해 부를 예정이다. <옛사랑> , <꽃밭에서> , <바람이 분다> , <봄날은 간다> 등이다. 봄날은> 바람이> 꽃밭에서> 옛사랑>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의 고난도 곡인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와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아리아 ‘아. 그대였던가’ 등 클래식도 들려준다. 라트라비아타> 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의 팬텀 역으로 유명한 테너 출신 뮤지컬 배우 윤영석, 재즈밴드 ‘프렐류드’, 국내 최초 세계 하모니카 콩쿠르 수상자인 박종성, 클래식 현악 앙상블 등이 함께한다. 오페라의>
관계자는 “가요와 클래식 무대를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관람료 5~10만원.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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