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은 오는 10월 재ㆍ보궐 선거 공천관리위원회 명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재·보궐선거 확정지역은 광명시 제1선거구, 의정부시 제 2ㆍ3선거구 등 광역의회 3곳과 김포시 나선거구 등 기초의회 1곳 등 모두 4곳이다.
이에 따라 새정연 경기도당은 지난 4일 도당 회의실에서 공천관리위 1차 회의를 갖고 공천관리위 명단 확정과 함께 후보자 신청 일정을 발표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이학영 위원장(군포시 국회의원)을 비롯 위원 15인(당내인사 11인, 외부인사 4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학영 위원장은 “당헌·당규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진행할 것이며 경기도민 모두가 지역대표로서 공감할 수 있는 후보를 추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 후보자 신청공고를 거쳐 7일 부터 이틀 동안 도당사무처(수원시 장안구 정자로 146) 5층에서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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