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전 남친 김승혁과 양다리 걸치나?…미묘한 논란

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프로야구 투수 유희관과 프로 골퍼 양수진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수진이 유희관과 비슷한 시기 프로 골퍼 김승혁과 공개적으로 사귄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묘한 논란이 일고 있다.

양수진이 유희관과 사귀기 시작한 시점에 김승혁과 공개적으로 열애,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다.

 

한 매체는 7일 유희관과 양수진의 열애를 단독 보도하면서 두사람이 지난 6월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유희관은 양수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1월 한 매체는 “김승혁은 현재 KLPGA 투어 톱스타인 양수진과 열애 중이다. 한때 헤어졌으나 현재는 재결합한 상태다. 두 사람이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다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다른 매체도 “양수진이 남자친구(김승혁)와 함께 훈련하면서 멘탈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연습량이 부족한 것 같아 늘렸는데 조금씩 효과를 보는 것 같다. 아직 우승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힘들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고 보도했었다.

최근까지 양수진의 남자친구는 김승혁 선수로 보도됐지만, 7일 양수진과 유희관의 열애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6월 교제기간이 겹치면서 양다리를 걸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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