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정철’ 잇는 문학 꿈나무 찾는다

관동별곡 송강 전국 고교생 문학대전, 내달 23일 고성군서

강원도민일보는 고성군과 함께 ‘제7회 관동별곡 송강 전국 고교생 문학대전’을 오는 10월23일 오전 10시 강원도 고성군 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 문학대전은 <관동별곡> 과 <사미인곡> 으로 유명한 가사문학의 대가 ‘송강 정철’의 작품 세계를 기리고 한국 문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촉망 받는 문학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최고상인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해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또 참가학생에게 참가기념품 및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10월21일까지 이메일(m4821@kado.net) 및 팩스(033-260-9308)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강원도민일보 홈페이지 (www.kado.net)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문학대전 관계자는 “문학적 감성을 높이는 자리로 전국 고등학생의 많은 참가와 지도교사, 학부모의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강원도민일보 기획국(033)260-9301~2

류설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