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10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회의실에서 ‘2015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생활체육회 관계자를 비롯, 31개 시·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과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도생활체육회 관계자는 경기도 내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위해서 31개 시·군생활체육회의 적극적인 참여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사업의 중요성과 지역주민에 대한 기여도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15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회, 각 시·도와 시군구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국책사업이다. 전국 1만1천519개 학교 중 180개소를 시범 선정해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 1, 2차 공모를 통해 전국적으로 48개소의 학교와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도생활체육회는 3차 공고를 통해 나머지 목표치 달성 및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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