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청년의 꿈’ 7기 장학금 시상식 개최

교촌에프앤비㈜는 오산 본사에서 ‘청년의 꿈’ 7기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인재양성(대학 입학금 일부 지원), 밝은미래(대학진학 및 자기 발전금 지원), 수호천사(안전운전 장려금), 모범근속(근속자 장려금 지원) 등 4가지 항목에 따라 가맹점 직원 및 아르바이트 근무자 100명을 선정, 총 5천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촌 ‘청년의 꿈’ 시상식은 국내 일자리 창출 및 양극화 심화에 따른 문제에 통감하고, 사회적 기업의 소명을 다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매년 전국의 교촌치킨 가맹점에서 6개월 이상 근무 중인 가맹점 직원을 비롯한 아르바이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장학금 및 장려금을 지급해온 행사다.

교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교촌의 젊은 청년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 제도를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청년의 꿈’ 장학제도 외에도 배달직원 보험 등과 같이 가맹점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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