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신현화)는 지난 12일 수원 인계동 나혜석거리에서 대학생 봉사단체 ‘클로버’와 함께 요식업종 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사는 올해 7월 기준으로 관내 서비스업에서 발생한 전체 재해 중 30%가량이 요식업종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클로버 회원 10여명이 함께해 요식업 종사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보건자료를 전달하고 재해예방 활동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신현화 지사장은 “민간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한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산재예방 인프라 확대가 기대된다”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보건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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