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스포츠 스포츠 일반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경기남부 초교티볼대회 내일 수원서 개막

승인 2015-09-15 21:04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기자페이지

2015 경기남부지역 초등학교티볼대회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수원시어린이야구장에서 개최된다.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한은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수원을 비롯해 안양과 과천, 군포, 의왕, 화성, 오산 등 경기남부 초등학교 20개 티볼클럽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20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과 준우승, 공동 3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야구용품이 주어진다.

이순철 한은회 회장은 “티볼은 인기 스포츠 ‘야구’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뉴스포츠”라며 “티볼 보급을 통해 한국 야구의 인프라가 확대될 수 있도록 경기지역 대회를 시작으로 점차 전국규모의 대회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은회는 지난달부터 ‘KMI와 함께하는 KPBAA 야구교실’을 운영하는 등 야구 인프라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홍완식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