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방면 달리던 화물차에 불

17일 오전 10시37분께 성남시 분당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방면 126㎞지점에서 의류를 실고 가던 화물 차량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차량과 적재돼 있던 의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1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적재함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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