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가 영화 '사도' 흥행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사도가 이틀 연속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돌풍 조짐을 보이자 투자심리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쇼박스는 전일 대비 2.05%(170원) 오른 8460원으로 거래중이다. 쇼박스는 올 들어 '암살' '베테랑' 등 두 편이 연이어 천만관객을 돌파해 오름세를 보여왔다
1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사도' 전일 전국 1190개의 스크린에서 22만 339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8만 8100명이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