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이천시 고구마밭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진행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지난 1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수확 시기에 일손부족 어려움을 겪는 이천시 신둔면 고구마밭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생명·손해보험 총국, 농협자산관리 경기지사, 이천시 원로청년회회원 등 함께나눔 경기농협봉사단 80여명은 이날 더운 날씨에도 지역 농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왔다. 또한, 작업한 고구마를 사들여 농가소득 증대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앞장섰다.

경기농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을 돕고자 함께나눔 봉사단을 결성해 봉사활동 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수확을 앞둔 농민들의 일손돕기에 지속적으로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오경석 본부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곳은 언제든지 달려가 돕는 경기농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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