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8시43분께 남양주시 화도읍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주택지붕 49.5㎡와 집안 내부에 있던 냉장고, 가구 등 집기류, 인근의 창고 1개동(132㎡)을 태워 5천3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1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소유주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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