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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국제관광과 2학년 전원 관광산업채용박람회 참가

승인 2015-09-22 13:02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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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졸업을 앞둔 국제관광과 2학년 학생 전원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관광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 본격적인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관광산업 9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올해 관광 분야 최대 채용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희망하는 업체에 미리 지원서를 접수한 학생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즉석 면접을 치렀고, 일부 학생들은 각 기업 인사담당자로부터 올 가을 공채에 대한 취업정보도 수집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여행사 중에는 경복대와 산학협약을 맺은 기업들이 상당수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산학협약 기업을 비롯해 내일여행, 노랑풍선, 롯데관광개발, BT&I, 투어2000, 하나투어, 모두투어, 코리아드림투어㈜와 동백여행사㈜등 국내외여행사에 지원했다.

최미선 학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업체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한 정확한 이야기를 듣고 상담할 수 있는 기회가 돼 2학기 취업준비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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