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3일 시내 S음식점에서 인천 지역 8개 노인복지관과 재가노인복지센터 어르신 180명을 모시고 ‘스페셜 패밀리데이-한가위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신한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서구노인복지관의 어르신 밴드인 ‘늘푸른연주단’의 축하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 신한은행 인천본부 소속 33개 영업점 40여명의 지점장과 부지점장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나서 어르신들의 차량이동, 말벗봉사, 식사대접, 안마서비스, 추석선물 전달 등을 도왔다.
윤상돈 신한은행 인천본부 본부장은 “매년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는 한가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신한은행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신한은행은 최근 쪽방촌 상담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쪽방촌 어르신 150여분에게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유제홍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