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규동)이 오는 10월30일까지 ‘제3회 창작희곡’을 공모한다.
당선작에는 1천만원의 고료를 지급, 해당 작품을 내년에 연극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재단은 앞서 2011년부터 격년제로 희곡을 공모해 무대에 올린 바 있다.
공모작은 미발표 순수 창작품으로 안산을 배경 또는 소재로 하는 100분 내외의 희곡이면 된다. 접수서류는 공모신청서 및 작품개요서 각 1부, 창작희곡 원고 사본 4부, 창작원고 원고 파일 1개 등이며, 방문 또는 우편 접수 가능하다.
제출서류 서식은 재단 홈페이지 (www.ansan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안산을 소재와 배경으로 하고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031)481-4026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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