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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유아인, 아이유에 깜짝 사심 고백 “사랑합니다”…무슨 사연 있었길래?

승인 2015-09-29 12:52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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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육룡이 유아인, 방송 캡처

육룡이 유아인.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이하 ‘육룡이’)에 배우 유아인이 출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가수 아이유에 대해 고백도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28일 방송된 ‘육룡이’ 예고 방송에 나와 “이방원이 역대 많은 선배님들이 해서 부담스럽기도 했다. 그런데 많이 나왔다는 건 그만큼의 선입견이 만들어져 있다고 여겨져서 조금 새로운 얼굴로, 좀 더 젊은 얼굴로 이방원을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 생각해본 거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과거 아이유에 대한 공개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2010년 열린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박민영이 “아이유씨가 이상형이라고 고백한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묻자, “당연히 알고 있다. 어떤 남자가 아이유씨를 싫어하겠느냐”라고 대답했다.

이어 “아이유씨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아이유는 수줍은 미소로 고개를 떨궜다.

유아인이 출연하는 ‘육룡이’는 다음달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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