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다음달 5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경기도 스포츠ㆍ레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스포츠산업 특별관’이 마련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 스포츠산업 특별관에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50여개사 참여해 100개 부스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스포츠산업 특별관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 참가비 50%를 지원하고, 5인 이하 영세기업은 전액을 지원해 준다.
특별관에는 ▲파트너 없이 혼자 칠 수 있는 ‘배드민턴’ ▲캠핑, 낚시 등의 야외활동 시 휴대가 가능한 ‘접이식 카누’ ▲손쉬운 비행법과 튼튼한 내구성을 갖춘 100% 국내기술의 ‘드론 파이터’ 등 최신 스포츠, 레저 트렌드 등이 전시된다.
또한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 체험존’이 함께 마련돼 기존 G-FAIR KOREA보다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포츠’란 특별한 경기규칙이나 기술습득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동계 스포츠인 컬링을 변형한 ‘플로어 컬링’, 유소년과 노인층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스포츠 ‘볼로볼’, ‘후크볼’ 등이 선보인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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