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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배용준ㆍ김수현ㆍ엄정화 등 한류스타들과 ‘한솥밭’

승인 2015-09-30 11:14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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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소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연합뉴스

안소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원더걸스에서 탈퇴해 배우로 전향한 안소희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키이스트는 30일 안소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그녀는 BH엔터테인먼트를 떠나 FA시장에 나오자마자 여러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결국 키이스트에 둥지를 틀기로 했다.

지난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안소희는 그룹의 마스코트로 나라 안팎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이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라스트 갓파더’, 드라마 스페셜 ‘해피! 로즈데이’, tvN ‘하트투하트’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 필모그래피도 쌓아가고 있다.

키이스트 측은 “안소희는 배우로서 발전 가능성이 크고, 내재된 잠재력이 무한한 연기자다. 그동안 활동을 이어오면서 아직 대중에게 보이지 않은 모습들이 많은데, 그녀가 지니고 있는 끼와 재능을 최대한 이끌어내 20대 대표 여배우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영화 ‘부산행’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키이스트에는 현재 배용준, 김수현, 엄정화 등 쟁쟁한 한류스타들과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임수정, 주지훈, 정려원, 한예슬, 박서준 등이 소속돼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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