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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너나 잘해’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선정 이유는?…“멜로디+노랫말+메시지 모두 강렬”

승인 2015-09-30 17:45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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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일리 너나 잘해, 에일리 SNS 캡처

에일리 너나 잘해.

가수 에일리가 첫번째 정규 앨범 ‘비비드(VIVID)’의 타이틀 곡으로 ‘너나 잘해’를 선정한 까닭을 언급,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녀는 30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번째 정규 앨범 ‘비비드’를 공개한 뒤 이날 오후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비비드’ 음감회에서 ‘너나 잘해’를 타이틀 곡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일단은 노래가 참 재미있었다. 노래가 주는 메시지가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이어 “‘너나 잘해’라는 단어가 되게 마음에 들었다. 단어에 사랑에 빠진 것 같다. 멜로디와 가사 모두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너나 잘해’는 처음과 달라진 연인에게 떠나기 전에 잘하라는 직접적이고 확실한 표현을 가사에 담아 더 강하고 자존감 있는 여성의 모습을 선보였다.

‘비비드’는 ‘너나 잘해’를 비롯해 ‘Insane’, ‘Letting Go’, ‘사람이 왜 그래’, Second Chance’, ‘한걸음 더’, ‘Symphony’, ‘잔을 채우고’, ‘Love Recipe’ 등 모두 10곡을 담았다.

에일리는 10월1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정규 앨범 활동에 나선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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