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국악당
전통음악을 즐겁게 진행하는 ‘신나는 국악 나들이’ 시즌2가 따뜻한 가족애를 담은 국악 뮤지컬 ‘애기똥풀’로 돌아왔다. ‘어머니의 몰래주는 사랑’이라는 어원을 가진 ‘애기똥풀’은 그리스 신화에서 새끼 제비가 눈이 아파 힘겨워 할 때 어미 제비가 몰래 발라줬다는 약초이다. 국악 가족뮤지컬이자 인형극인 ‘애기똥풀’은 어원처럼 주인공 하늘이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엄마의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우리 가락과 장단으로 표현한 공연이다. 공연 전반에 흐르는 국악은 경쾌하게 때론 애절하게 연주되어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국악뮤지컬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일시 ~11월 25일
장소 흥겨운극장
관람료 일반석 2만원
문의 031-23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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