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어르신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90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노인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실시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위촉한 안명자 강사(양성평등진흥원 성희롱·양성평등 전문강사)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2일간) ‘어르신의 건강한 성 문화 및 올바른 성 가치관’이라는 주제로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과 함께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에서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광주 만들기 캠페인’도 실시됐다.
한편,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은 노인복지향상에 기여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광주시에는 초등학교 급식지도 도우미 등 19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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