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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사강변도시 주상복합용지 공급

승인 2015-10-01 18:27
김규태 기자 kk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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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사강변도시내 주상복합용지 1필지(C1블록)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예정)에 인접해 있으며 면적은 3만6천987㎡, 공급예정가격은 1천920억원이다.

대금납부방법은 3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해 낼 수 있다. 8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입찰신청이 가능하며, 계약체결은 15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미사강변도시내 공동주택용지는 전량 매각이 완료됐으며, 이번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는 애초 159㎡에서 128㎡로 평균 평형을 낮추고 세대수는 746세대에서 925세대로 늘리는 등 토지를 리폼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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