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마지막회, 이영애가 조덕제에 갑질… 전세역전?

▲ 사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마지막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는 마지막회를 앞두고 김현숙이 조덕제에게 ‘갑질’을 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극중 낙원사의 악덕 사장 조덕제(조덕제 분)에게 횡포를 당해왔던 하청업체 사장 이영애(김현숙 분)의 전세가 역전된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매번 말도 안 되는 요구와 갑질로 이영애를 괴롭혔던 조덕제가 이번에는 이영애를 붙잡고 쩔쩔매고,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직접 띄우라’는 이영애의 말에 급기야는 원더걸스의 ‘텔미’ 춤을 추는 등 보기만 해도 속이 시원한 모습이 예고된 것.

tvN 한상재 PD는 “이번 시즌 사장이 됐지만 오히려 을도 아닌 병, 정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영애가 그동안 조덕제에 당한 설움을 통쾌하게 날릴 예정”이라며 “창업하며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이제는 사장으로서도 한 뼘 성장해 가는 이영애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정려원이 깜짝 출연해 깨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5일 오후 11시 마지막 회 방송.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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