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출사표’ 10·28 재선거 오늘 선거운동 돌입

인천지역 10·28 재선거 선거운동이 15일 시작된다.

 

오는 28일 열리는 인천 재선거에는 모두 10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인천지역 재선거 선거구는 광역의원(부평 제5선거구·서구 제2선거구)과 기초의원(남구 다 선거구·부평 나 선거구) 각각 2곳씩이다.

 

부평 5선거구에선 새누리당 최만용 전 시의원(65)과 새정치민주연합 노태손 (주)씽크빅문고 대표(56), 정의당 김상용 전 구의원(47), 한나라당 최종귀 전 시의원(63) 등 무려 4명이 격돌한다.

 

서구 2선거구엔 새누리당 문현주 전 구의원(54)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종인 전 재인천 충남도민회 사무총장(45)이 맞선다.

기초의원의 경우 남구 다 선거구에 새누리당 배세식 전 구의원(60)과 새정치민주연합 이병학 남구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47)이, 부평 나 선거구는 이익성 전 구의원(52)과 이종빈 전 문병호 국회의원 사무국장이 각각 경쟁을 펼친다.

 

한편, 선거운동기간은 선거 전날(27일)까지다. 사전투표는 23~24일 이틀간 진행되며, 후보자의 각종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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