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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가족 승마캠프' 개최

승인 2015-10-18 16:34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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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우촌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오경석 본부장)는 지난 3∼4일, 17∼18일 총 2회에 걸쳐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가족 승마캠프’를 개최했다.

 

도내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등 140 가족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승마캠프는 청소년의 호연지기 함양, 일반인들의 승마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를 후원한 나눔축산 경기도지부는 600만원 상당의 햄을 증정해 의미를 더했다.

 

오경석 본부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더욱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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